오현경 “이하늬·김사랑·고현정과 미코 대결? 순위에 못들 것”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10 17: 05

배우 오현경이 김사랑, 이하늬, 고현정과 미스코리아 대결을 펼치면 자신은 떨어질 거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오현경은 10일 방송된 KBS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DJ 박경림이 “다시 과거로 돌아가도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갈 거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어딘가에서 1등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은 사는데 도움이 되는 게 있다. 나의 자존심도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오현경은 역대 미스코리아 당선자들과 대회에 참여한다면 자신의 순위에 대해 “김사랑, 이하늬, 고현정 등 다 나오게 된다면 전 순위에도 안 들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현경, 이하늬 김사랑 고현정과 대결하면 어떨까”, “오현경, 이하늬 김사랑 고현정과 대결 순위 솔직하네”, “오현경, 이하늬 김사랑 고현정 대결 볼만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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