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 김병만, 그룹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이 같은 소속사 식구인 이동우의 연극 '내 마음의 슈퍼맨' 응원에 나섰다.
이동우는 지난 8일 '슈퍼맨 프로젝트'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 연극 '내 마음의 슈퍼맨' 첫 개막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에 소속사 식구인 신동엽, 김병만,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이 응원으로 용기를 북돋고 있는 것.
이날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신동엽, 김병만, 홍록기를 비롯해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등은 이동우와 연극 '내 마음의 슈퍼맨'을 응원하는 각양각색 메시지가 적힌 종이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띄고 있다.

또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이연희 등은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응원 영상까지 남겨 선배인 이동우를 응원하며 끈끈한 선후배 의리를 보여주고 있다.
연극 '내 마음의 슈퍼맨'은 과거 유명했던 배우가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어 모든 꿈을 접고 고향으로 내려와 작은 슈퍼마켓을 운영하던 중에 10살된 딸이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그렸으며 극중 이동우는 슈퍼맨이 되고 싶은 아빠 성구 역으로 출연해 꿈을 잃은 한 남자가 진짜 아버지가 되가는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이게 그려내고 있다.
한편, 연극 '내 마음의 슈퍼맨'은 오는 4월 6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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