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운석 화제, 어디로 사라졌나?...버뮤다 삼각지대로?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3.10 21: 22

수원 운석 화제, 버뮤다 삼각지대
수원 운석이 화제에 올랐다. 전국에서 관찰될 정도로 컸지만 마치 버뮤다 삼각지대로 사라진 것처럼 발견되지 않고 있다.
지난 9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수원 운석'이 많은 관심을 모았다. 8일 오후 8시쯤 수원 운석이 발견된 것. 수원 시내를 지나는 차량의 블랙박스를 통해 수원 운석이 다수 찍혔다. 이에 따르면 축구공 만한 크기의 수원 운석이 하늘에서 떨어졌다.

수원 운석이 하늘에서 보인 시간은 매우 길었다. 약 3~4초 정도 수원 운석이 떨어졌다. 하지만 수원 운석은 차가 주행 중이던 도로 위로 떨어지지 않았다.
수원 운석을 접한 네티즌은 "수원 운석, 정말 버뮤다 삼각지대 같은 곳으로 갔나?" "수원 운석, 도민준 집에 가니?", "수원 운석, 진짜 눈에 띈다", "수원 운석, 수원 아닌 도시서도 보였다", "수원 운석, 큰일 생기지 않아 다행이다", "수원 운석, 땅에 떨어졌다면 끔찍"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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