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소현 母, 사위 손준호에 돌직구.."음정 불안"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10 21: 16

뮤지컬배우 김소현의 어머니가 사위 손준호에게 음정이 불안하다고 돌직구 발언을 했다.
김소현의 어머니는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김소현, 손준호가 노래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본 후 "열창하는 거 같았는데 음정이 약간 불안했다"고 냉정하게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자리에서 손준호는 채식을 고집하는 장인의 모습을 표현한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손준호는 "소금을 줄여. 많이 먹지마", "과하면 안돼", "많이 먹으면 고지혈증" 등 깨알 같은 가사로 구성된 즉흥 노래로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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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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