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체육관 관장, 터키쉬 겟업 시범…입이 '쩍'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3.11 00: 31

'안녕하세요'에 나온 체육관의 관장이 크로스핏 운동인 터키쉬 겟업 시범으로 모두의 입을 벌어지게 만들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억지로 무리한 운동을 시키는 체육관 관장님'을 향한 코치들의 하소연이 등장했다.
각종 운동에 코치들을 강압적(?)으로 참여시키는 관장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 위해 나온 코치는, 다양한 과거 사연들을 털어놓으며 보는 이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아기를 한 팔로 들어 올리고 있는 관장의 사진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 나온 관장은 이를 터키쉬 겟업이라고 소개하며, 객석에 앉아있는 이를 상대로 시범을 직접 선보여 모두를 놀래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외에도 '집안에서 새 4마리를 풀어놓고 키우는 여동생', '아이 셋은 투명인간! 아내만 쫓아다니는 남편' 등 각양각색의 사연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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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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