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개막전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불러모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8일과 9일 총 6개 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라운드 경기에 평균 13,248명이 입장, 실관중 집계를 시작한 2012년 이후 개막전 최다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가장 많은 관중을 불러모은 경기는 바로 제주-수원전이었다. 경기 결과는 아쉽게도 0-1 패배로 끝나며 개막전 5연승 달성에 실패했지만 제주도민의 성원은 뜨거웠다. 경기 당일 제주의 지역 축제인 들불축제가 열렸지만 16,588명의 구름 관중이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주황색으로 물들였다.

연고지 밀착과 관중 증대를 위해 힘써온 제주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제주는 올 시즌 홈 경기 당일 보물찾기 이벤트, "Orange Innovation 777", 369 캠페인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통해 제주도민의 마음을 사로 잡는데 주력하며 SK 그룹 스포츠단의 철학인 스포테인먼트(Sports+Entertainment) 실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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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