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데뷔 2주년 맞아 팬클럽 창단식..특별 무대 '기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11 08: 05

그룹 뉴이스트(NU’EST)가 데뷔 2주년을 맞아 팬클럽 창단식을 연다.
팬클럽 ‘러브(L.O.Λ.E)’ 1기의 창단식인  ‘더 퍼스트 러브 스토리(The First L.O.Λ.E STORY)’는 뉴이스트의 데뷔 2주년 기념일인 오는 15일 저녁 6시부터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창단식은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페이스(FACE)’, ‘여보세요’ 등 그 동안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노래의 무대와 함께 그동안 보여 주지 못했던 특별한 무대들도 준비된다. 특히 멤버들의 요청에 의해 팬들과의 허심탄회한 질문코너도 준비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12년 ‘페이스’로 데뷔한 뉴이스트는 현재 국내 활동에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지난 2013년 8월 세번째 미니 앨범 ‘잠꼬대’ 활동 이후 일본, 중국, 브라질 공연 등 해외 활동을 이어간 것. 국내에서는 멤버 아론의 라디오 DJ활동, 민현의 ‘무작정 패밀리3’를 통한 첫 연기 도전, 멤버 렌의 MBC ‘쇼!’ 음악중심’의 400회 특집 스페셜 무대에서 여장 등 개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뉴이스트 멤버들은 오랜만에 한국 팬들과 함께 하는 행사인 만큼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 하기 위해 특별 무대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뉴이스트의 팬클럽도 쌀 드리미, 달걀 드리미, 연탄 드리미 화환 등 팬클럽 창단식과 데뷔 2주년 축하를 위한 화환을 준비하는 중. 팬들이 준비한 화환들은 모두 기부될 예정이다.
뉴이스트 멤버들은 데뷔 2주년이자 전원 성인이 된 2014년을 도약의 해로 삼아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겠다는 각오다. 뉴이스트는 올해 상반기 새 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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