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비 힙합그룹 트로이가 데뷔 싱글 '그린라이트' 발매를 앞두고 완전체 화보를 공개했다.
트로이는 11일 오전 소속사 브랜뉴뮤직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범키와 칸토, 창우, 재웅 네 멤버가 모두 모인 완전체 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네 멤버가 모두 모여 앞서 공개된 멤버 개인의 화보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멤버들의 의상과 강렬한 조명 등으로 트로이의 섹시하고 남성다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브랜뉴뮤직은 "트로이의 음악을 통해 팀으로 데뷔 전부터 개별적인 활동을 했던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펼쳐온 범키와 칸토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로이의 데뷔 싱글 '그린라이트'는 다이나믹듀오, 리쌍, 은지원 등을 프로듀싱해온 킵루츠와 범키가 만든 곡으로, 60년대 유행했던 복고적인 브라질리언 재즈를 현재의 트렌드에 맞게 풀어낸 경쾌한 펑크 힙합곡이다. 오는 14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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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