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두 번째 입대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헨리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잘 다녀오겠습니다. 이번엔 잘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헨리는 군복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경례 자세를 취하고 있다. 처음 '진짜사나이'에 합류해 신병훈련소로 입소 할 때와는 다르게 한층 늠름해진 모습과 진지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헨리 잘 할 수 있을 거에요", "이번에도 멋진 활약 기대할게요", "이제 제법 군인느낌이 물씬"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헨리는 이날 '진짜사나이' 멤버인 김수로, 샘 해밍턴, 서경석, 박형식, 케이윌 등과 함께 맹호 부대에 입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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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