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中 예능 출연차 출국..'공항이야 런웨이야'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3.11 09: 02

배우 박혜진이 중국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중국으로 향하며 남다른 공항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11일 박해진의 공항 출국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0일 오후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한 박해진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그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댄디한 모습과는 상반된 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박해진은 진한 색상의 청바지와 카키색 롱코트로 우월한 키를 뽐냈다. 또 그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파란색 비니를 매치해 공항을 런웨이로 만드는 '모델 포스'를 드러냈다.

박해진의 이번 출국은 중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 촬영을 위한 것으로 11일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쾌락대본영' 측은 세 번의 러브콜 끝에 출연을 결정한 박해진을 위해 특집 방송을 준비하고 있어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또한 박해진은 최소한의 경비 지원만 받고 '쾌락대본영' 촬영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쾌락대본영'에 두 번째 출연하게 된 그는 제작진과의 의리를 지켜 최소한의 경비 지원만 받고 스케줄을 소화하게 됐다.
한편, 박해진은 4월 방송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캐스팅 돼 국내 최고의 엘리트 의사로 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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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엠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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