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해병대 자원 입대 전 마지막 작품..'백프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3.11 09: 22

배우 윤시윤이 해병대 자원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을 선보인다.
윤시윤의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여진구와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백프로'. 이 영화는 4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
'백프로'는 유명 프로골퍼로 이름을 날리던 백세진(윤시윤)이 음주운전 사고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후 전교생 6명이 전부인 섬마을 학교에서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구하기 위해 학교 대표 악동 이병주(여진구) 등 순박한 아이들과 함께 좌충우돌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

윤시윤의 본격적인 스크린 나들이임과 동시에 이번 영화가 해병대 자원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예정이다.
앞서 윤시윤 측은 군 입대와 관련해 "지난 1월 KBS 2TV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당시 해병대에 지원했다"며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으로서 군복무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또 일반 장병과 비교해 늦은 입대이고, 당연히 이행해야 할 국방의 의무에 대해 다른 장병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가능한 조용한 입대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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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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