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 멤버 니엘이 ‘맘마미아’를 통해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 새 멤버로 나섰다.
KBS 2TV '맘마미아'는 11일 틴탑의 합류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니엘 모자는 '맘마미아'가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바뀐 이 후 첫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니엘의 아버지, 형, 남동생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니엘은 어머니의 생일에 맞춰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지갑을 안 가져 나오면서 처음부터 고행길을 예고 했다.

어머니는 “괜히 불안하다”며 연신 초조한 눈빛을 감추지 못했으나, 니엘은 해맑게 웃으며 “어머니께 빌리고 나중에 갚을게요”라고 말해 어머니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어머니는 “내가 가이드를 해야 하지 않을까 불길한 예감이다”라고 말해 험난한 여행기를 그린다는 후문이다.
니엘이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맘마미아'는 오는 1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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