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같은 춤도 내가 하면 과하게 섹시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3.11 09: 44

가수 가인이 같은 춤도 자신이 추면 과하게 섹시하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가인은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녹화에서 “사실 고민이 있다”고 섹시 콘셉트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가인은 “춤을 출 때 같은 춤도 내가 하면 과하게 섹시해서 안무에 쓰질 못 한다”고 AOA의 ‘짧은 치마’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안무를 공개했다.

짧지만 강렬한 가인의 춤을 본 MC들은 “배운 섹시함과 타고난 섹시함은 다르다”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에 가인이 민망한 듯 웃자 “웃음소리조차 남다르다”며 가인의 섹시한 웃음소리까지 따라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방송은 12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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