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포스터 공개..17일 출항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3.11 09: 47

MBC 새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이 오는 1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11일 공개된 포스터는 정유미, 최태준, 고세원, 엄현경, 박근형, 고두심을 비롯한 전 출연진이 등장해 극의 중심 분위기를 이루는 사랑과 따뜻함을 표현했다.
가족들이 모두 모인 가든 파티의 분위기를 나타내는 포스터는 따뜻한 햇살과 환한 미소가 어울려 곧 다가올 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네 명의 남녀 주인공이 등장하는 두 번째 포스터는 ‘엄마의 정원’으로 걸어 들어가는 콘셉트. 네 사람의 싱그러운 미소는 앞으로 다가올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랑이 계속될 것임을 암시한다.
또한 3종 포스터 모두에서 볼 수 있는 배경인 초록정원과 파란하늘은 지친 이들의 안식처가 될 ‘엄마의 정원’의 포근함을 상징한다.
‘엄마의 정원’은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사랑이 아픔을 통해 영롱하고 아름다운 보석이 돼 우리에게 오는 과정을 담는다. 이 드라마는 ‘첫 번의 입맞춤’, ‘사랑해 울지마’, ‘행복한 여자’ 등을 집필한 박정란 작가와 ‘반짝반짝 빛나는’, ‘소울메이트’ 등을 연출한 노도철 PD가 호흡을 맞추며 ‘제왕의 딸 수백향’ 후속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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