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K-POP 그룹, 3월 공식 데뷔..출사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3.11 10: 06

배우 성룡이 직접 키워낸 신인 아이돌그룹 ‘JJCC(더블JC)’가 이달 공식 데뷔한다고 소속사 잭키찬코리아가 11일 밝혔다.
소속사는 "멤버들이 이달 데뷔 무대를 앞두고 새로운 형식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랩, 보컬, 퍼포먼스 등 다방면에 걸쳐 철저하게 실력을 다져왔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성룡의 지원사격이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는 부분. 한 관계자는 "성룡은 이 그룹에 자신의 이니셜인 JC를 넣었을 정도로 애정이 남다르다. 멤버들 역시 성룡을 제2의 아버지로 따르는 등 각별한 정을 나누는 사이다.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항은 없지만 성룡 또한 공식 데뷔를 앞둔 JJCC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보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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