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김형종, 이스라엘서 한류스타 인기..'꽃남' 덕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3.11 10: 06

배우 김준과 김형종이 이스라엘에서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둘이서 세계로'에서는 김준과 김형종이 촬영차 이스라엘을 방문, 곳곳에서 환대를 받으며 한류스타로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거리 한복판에서도 김준과 김형종을 알아보고 다가오는 팬들과 김준과 김형종이 출연한 드라마 배역 이름을 알고 있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눈길을 끌었다.

김준이 출연했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김형종이 출연했던 드라마 '가을동화', '아이리스' 등이 모두 중동에서 방송돼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두 사람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것.
한편 김준과 김형종은 '둘이서 세계로'를 통해 한류 불모지였던 중동, 그 중에서도 4000년 역사의 나라이자 세계 3대 종교의 발원지인 이스라엘을 여행하며 다양한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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