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임현식, 박원숙 마음 몰라 장모에 고민상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3.11 10: 23

배우 임현식이 아내 박원숙의 마음을 알기 위해 장모에게 도움을 청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는 임현식이 박원숙과 장모를 데리고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님과 함께'에서 임현식은 박원숙에게 미리 입수한 '장모의 취향'을 철저하게 고려해 레스토랑 예약부터 코스 요리 선정까지 직접 나섰다. 임현식의 노력이 통한 듯 장모 역시 매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임현식은 박원숙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장모에게 "박원숙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진지한 이야기가 나오면 피하는 것 같다. 자신의 마음을 잘 털어놓지 않는다"고 말하며 고민을 상담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님과 함께'는 이혼과 사별의 아픔을 가진 두 쌍의 연예인 커플이 가상 재혼 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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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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