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지난 8일부터 시작돼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지고 전 경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연장전은 없고, 우천시에는 해당 경기가 취소되며 추가 편성되지 않는다.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지난 주말 8경기에 총 6만7300여명의 관중들이 찾아와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겨우내 야구에 목말랐던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으며 국내 최고의 프로 스포츠임을 실감케 했다. 이번주에도 그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오늘(11일) 오후 1시부터는 KIA-넥센(목동), LG-NC(마산), 두산-롯데(상동), SK-삼성(대구)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KIA-넥센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와 SBS 스포츠, SK-삼성전은 KBS N 스포츠에서 중계할 계획이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