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욱, 일반인 신부 공개..영화 같은 웨딩화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3.11 11: 02

결혼한 배우 박상욱이 일반인 신부를 공개했다.
박상욱은 1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로맨틱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노을진 풍경 속에서 입맞춤을 하는 모습, 타이를 풀어헤친 카리스마 넘치는 ‘3월의 신랑’ 박상욱 모습은 부러움과 동시에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지난 9일 서울 청담동 라움에서 4세 연하 미모의 일반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린 후, 다음날인 10일 멕시코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이뤄졌다.
두 사람은 10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해 초 결혼을 결정했다. 박상욱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이 알려질 당시 “웃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심성이 따뜻한 사람이다.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이렇게 깊이 든 적이 없다”며 확고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박상욱은 드라마 ‘쾌도 홍길동’, ‘바람의 나라’, ‘전우’, ‘무신’ 그리고 영화 ‘공공의 적2’, ‘가문의 영광’, ‘런닝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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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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