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낭자들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첫 승이자 3년 연속 대회정복에 나선다.
SBS골프는 오는 14일부터 일본 고치현 도사컨트리클럽(파70, 6232)에서 3일간 펼쳐지는 J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 (총상금 8000만 엔)를 위성중계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선수들의 우승 텃밭이라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높다. 특히, 올 시즌 JLPGA투어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한 ‘골프여제’ 신지애(26)는 2008년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신지애는 지난주 JLPGA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선보여 올 시즌 대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2012년과 2013년 이보미(26, 코카콜라재팬)와 전미정(32, 진로재팬)이 나란히 우승컵을 들어올린 터라 한국낭자들의 3년 연속 대회 제패에 골프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안선주 이지희 강수연 이나리 나다예 전혜진 등 일본킬러들이 총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SBS골프가 15일(토)과 16일(일) 오후 4시, 2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단독 위성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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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정(좌)-이보미 / SBS 골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