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라면, 염분 배출에 탁월..‘김종국도 반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11 14: 04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소개한 토마토 라면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토마토의 효능을 알아보며 관련 요리들도 선보였다.
덜 익은 토마토를 먹고 전신마비가 된 사고를 공개하며 토마토 요리와 레시피를 소개한 가운데 토마토 라면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물에 토마토를 넣고 끓인 후 라면과 함께 적당한 양의 분말스프를 넣고 끊이면 토마토 라면이 완성된다. 토마토 라면의 특징은 토마토의 칼륨 성분이 체내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을 도움을 준다.
김준현은 국물을 먹어보더니 “라면을 먹을 때 MSG를 감수하고 먹는데 토마토가 MSG를 잡은 느낌이다”며 “생라면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특히 평소 인스턴트식품을 먹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김종국은 토마토 라면을 먹어 보더니 “라면의 짠 맛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며 만족해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토마토 라면 만들어 먹어 보고 싶다”, “토마토 라면 정말 맛있겠다”, “토마토 라면, 김종국도 인정했으니 먹어도 될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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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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