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오늘은 승리하는거야'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3.11 14: 08

11일 오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2사 2루에서 이호준의 중전 적시타때 홈을 밟은 2루주자 테임즈가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시범경기는 각 팀의 최종 점검 무대로 한 시즌을 내다볼 수 있는 시기다.
올해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8일부터 23일까지 팀 간 2차전으로 각 팀당 12경기씩을 치른다. 팀 간 대결에서 지난 시즌 순위상 인접한 순위 팀끼리는 맞대결을 펼치지 않게 돼 있다. 예를 들어 지난 시즌 우승팀인 삼성은 2위 팀인 두산 그리고 꼴찌 팀인 한화와는 맞대결 없이 나머지 여섯 팀하고만 2차전씩을 벌이게 된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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