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재,'만루 찬스 놓치지 않았어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3.11 15: 14

11일 오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초 2사 만루에서 LG 문선재가 2타점 적시타를 치고 타임을 외치고 있다.
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시범경기는 각 팀의 최종 점검 무대로 한 시즌을 내다볼 수 있는 시기다.
올해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8일부터 23일까지 팀 간 2차전으로 각 팀당 12경기씩을 치른다. 팀 간 대결에서 지난 시즌 순위상 인접한 순위 팀끼리는 맞대결을 펼치지 않게 돼 있다. 예를 들어 지난 시즌 우승팀인 삼성은 2위 팀인 두산 그리고 꼴찌 팀인 한화와는 맞대결 없이 나머지 여섯 팀하고만 2차전씩을 벌이게 된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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