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진 발생, 강도 2.7 '건물 진동과 소음 감지' 수준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3.11 15: 51

대구지진
대구서 지진이 발생했다. 11일 오전 11시 39분께 대구 달성군 서부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7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대구지진은 일부 시민이 미세한 건물 진동과 소음 등을 감지할 정도의 규모였다.

기상대는 이번 지진으로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은 "대구 지진으로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며 "상세분석 후 변경 가능하다”라며 대구 지진 피해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대구 지진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대구에도 지진이 발생하다니", "얼마 전 오키나와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는데", "피해가 미미하니 다행이다", "대구사는데 미세한 진동을 느꼈다" 등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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