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상남자' 스타일의 연애 방식을 공개했다.
유노윤호는 최근 진행된 엠넷 '비틀즈코드 3D' 녹화에서 "데뷔 후 이성에게 고백했는데 차인 적 있냐"는 MC 신동의 질문에 “(고백해서) 만난 후 차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헤어진 이유에 대해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가 바쁜 남자다. 바쁘다 보니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서로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이별할 때에는 상대에게 “마지막으로 잡는다. 정말 후회할 자신 없냐”고 단호하게 묻는다며 ‘상남자’ 연애스타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장미여관이 동방신기의 ‘썸씽(Something)’을 재해석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기존 재즈 풍의 곡을 흥겨운 기타 소리와 함께 장미여관 특유의 하모니로 소화해 출연진 모두 저절로 엉덩이가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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