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4월 결혼, 네티즌 “진정한 벚꽃엔딩”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3.11 16: 13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이 배우 송지수와 4월 12일 결혼을 한다고 밝힌 가운데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장범준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OSEN과 통화에서 "장범준과 송지수가 4월 12일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맞지만 장소와 시간은 공개할 수 없다"며 "가족과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조용하게 결혼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범준 결혼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장범준 4월 결혼 진정한 벚꽃엔딩이다”, “장범준 4월 결혼 어린 나이에 결혼하다니 부럽다”, “장범준 4월 결혼 이제 품절남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청춘뮤직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장범준 군이 내년 봄에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원래 장범준 군은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본인 스스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됐음에 행복해하고 있는 만큼 많은 격려와 축하의 인사 부탁드립니다'고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장범준은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3'를 통해 가요계에 등장해 버스커버스커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장범준의 예비신부 송지수는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 등에 출연한 신인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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