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일요일 예능 왕좌에 우뚝 선 가운데, '추블리' 추사랑의 매력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뜨겁다.
추성훈의 하나뿐인 딸인 추사랑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후 금세 '추블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국민 귀요미'로 등극했다.
추사랑은 넘치는 애교와 또렷한 이목구비, 확실한 의사표현으로 매회 매력을 발산하는 중. 특히 배우 하정우도 울고 갈 '먹방' 1인자로 올라서며 대중의 시선을 단 번에 사로잡았다.

이같은 추사랑의 인기는 19회 방송이 전파를 타는 내내 지속되는 중이다. 추사랑은 눈에 띄게 성장하는 모습과 더불어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
특히 지난 9일 방송에서는 남자친구 유토군 앞에서 조신하게 변신하는 의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먹방' 대신 선택한 참한 모습은 사랑이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시청자들은 방송 이후 추사랑의 모습을 SNS에 게재하며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추사랑의 갖가지 다양한 매력은 방송 이후 SNS에서 또 한 차례 큰 관심을 끌며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이는 데도 한 몫하고 있다.
추성훈 역시 추사랑에 쏟아지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그는 크리스마스, 새해 등 중요한 날에 추사랑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새해 인사 등의 동영상을 게재하며 사랑에 보답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매회 색다른 매력을 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추블리 부녀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할 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팀은 지난 7~9일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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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