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트라이앵글’ 출연 유력..“논의 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3.11 17: 39

배우 오연수가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에 “오연수 씨가 ‘트라이앵글’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연수는 이변이 없는 한 이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개성 있는 등장인물을 앞세운 멜로드라마로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서 이십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다.

‘올인’을 만든 유철용 PD와 최완규 작가가 손을 잡았으며, 현재 방영 중인 ‘기황후’ 후속으로 오는 5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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