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열심히 썼고 즐겁게 불렀다" 신곡 소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3.11 18: 00

가수 아이유가 신곡 발표 소식을 알렸다.
아이유는 지난 10일 자신의 팬카페 유애나에 "곡 녹음이 끝났다. 우리 유애나에게 산뜻한 봄 선물이 될 수 있기를"이라는 글을 남기며 신곡 발표 계획을 밝혔다.
이어 "열심히 썼고, 즐겁게 불렀으니 분명 좋아할거야 다들"이라면서, "혼자 부른 건 아니고 친구들이랑 불렀는데, 우리끼리는 이제 뭐 니 친구가 내 친구고, 내 친구가 니 친구죠. 제 친구들도 예쁘게 봐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설명하며 신곡이 자작곡임을 암시했다.

앞서 아이유가 지난해 12월 자작곡 '금요일에 만나요'를 발매, 방송활동 없이도 좋은 성과를 거둔바 있기 때문에 신곡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마지막으로 아이유는 고마워요 다들. 4000일에는 더 많은, 재밌는, 신나는, 골때리는 감동적인 추억들 많이 만들어 줄게요. 그때까지 또 오래오래 같이 해먹읍시다. 고마워요 '유애나' 앞으로 더 사이좋게 지내 우리"그나저나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 데뷔 2000일이라니. 또 뭘 그렇게 기억해주고 감동시켜주는 거야"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월 종영된 KBs 2TV 드라마 '예쁜남자'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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