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영화 ‘가시’ 제작보고회에서 아찔한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다.
11일 오전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영화 ‘가시’(김태균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조보아와 장혁이 참여했다.
이날 조보아는 그간 단아한 모습과는 달리 과감한 노출로 눈길을 끌었다. 독특한 프린트의 회색 미니스커트에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조보아는 블라우스는 차이나칼라에 레이스로 장식, 정숙함을 보여주는 듯 하다 시스루 소재로 속이 보일 듯 말 듯한 아찔함도 선사,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가시 제작보고회 조보아 패션 묘하다”, “영화 가시 제작보고회 조보아 정말 예쁘네”, “영화 가시 제작보고회 조보아 패션 아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랑이라는 이름의 잔혹한 집착을 그린 서스펜스 멜로 ‘가시’는 평범한 일상을 살던 남자(장혁 분)에게 찾아온 겁없는 소녀(조보아 분), 그리고 시작된 사랑이란 이름의 잔혹한 집착을 그린 멜로물. 오는 4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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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