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MBC '일밤-진짜사나이'를 통해 체력단련을 했다고 밝혔다.
박형식은 11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평소 스케줄 하면 많이 힘들어 하던 편이었는데 훈련을 받다 보니까 강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웬만한 스케줄에는 버틸 수 있는 체력이 생겼다"며 웄었다.

MC 한석준이 "실제 군입대를 하면 금방 적응할 수 있겠냐"고 묻자 박형식은 "실제 군생활과 지금은 다를 수 있으니까 그때는 초심으로 들어가서, 이등병의 자세로 돌아 가야겠다"고 말했다.
한석준이 "가면 힘들거다"고 말하자 박형식은 "사람들이 '니가 생각하는 군대가 아니다'라고 해서 편안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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