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김유미가 앙숙관계였던 정수영과 화해했다.
1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출) 20회분에서는 선미(김유미 분)가 자신을 배신했던 은주(정수영 분)을 다시 받아주는 내용이 그려졌다.
선미는 자신을 배신하고 회사를 차렸다가 어려움에 부딪히자 다시 받아달라고 하는 은주를 계속해서 거절했던 상황.
은주는 선미의 거절에도 물러서지 않고 선미의 눈 앞에 나타나 이것 저것 챙겨줬다. 은주는 회사의 구멍인 동희를 그만두게 하고 그 자리를 차지하려고 했다.
결국 선미의 태도가 바뀌었다. 동희가 따온 친척 안경 체인점 인테리어 공사에 은주를 투입시킨 것.
은주는 선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고 선미는 "고마우면 전보다 백배 열심히 일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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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