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국가대표 이인종 선수 아버지가 오디션에 참가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예체능' 태권도단의 단원을 뽑기 위한 일반인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국가대표 이인종 선수 아버지 이재훈 씨가 출연해 태권도 오디션에 참가했다.

이재훈 씨는 "태권도를 한 적이 없지만 마음만큼은 국가대표다"고 엉성한 폼을 선보였다. 이어 "일주일 동안 연습한 노래가 있다"며 구성지게 트로트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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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