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김연우, 태권도 오디션 여자 도전자에 '키굴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11 23: 41

가수 김연우가 여자 도전자에게 키 굴욕을 당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예체능' 태권도단의 단원을 뽑기 위한 일반인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 여성 도전자가 태권도복을 입고 등장해 갑자기 김연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넋 놓고 있던 김연우는 도전자의 요청으로 나왔다. 강호동이 "왜 많은 사람들 중 김연우를 택했냐"고 묻자 도전자는 "서지석, 줄리엔 강도 있지만 키가 비슷해서 김연우를 선택했다"고 답했다.
이에 김연우는 "거부해되 되겠냐"며 자존심 상한 모습을 보였지만 도전자의 요청에 흔쾌히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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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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