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태권도편, 시청률 소폭 상승..火 심야예능 1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3.12 07: 39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태권도편이 소폭 상승한 시청률로 동시간대 심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기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7%)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이같은 기록은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일반인 태권도 단원 오디션이 담겼다. 선발 결과 어린이 대표 8살 임현제 군과 부상을 극복하고 태권도를 하고자 하는 청소년 대표 김나현 양, 태권도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은 주부 대표 박지해 씨, 마지막으로 살을 빼고 취업하려는 청년 대표 김종겸이 태권도단에 합류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는 3.4%, MBC 'PD수첩'은 6.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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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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