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기황후', 최고시청률 또 경신..30% 다왔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3.12 07: 39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가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경신하며 30%에 육박하는 기록을 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기황후' 37회는 전국기준 2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36회(26.9%) 보다 무려 2.3%포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달 25일 깼던 자체최고시청률 28.6%를 경신한 기록이다.
이날 '기황후'에서는 주인공 기승냥(하지원 분)과 황제 타환(지창욱 분)의 적이었던 연철(전국환 분)이 죽음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철은 역모를 꾀했다 자신의 앞에 덫을 놓은 기승냥과 타환, 백안 장군(김영호 분), 왕유(주진모 분) 등의 예상치 못한 반격으로 처형을 당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은 전국기준 9.1%,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ujenej@osen.co.kr
'기황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