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가 굴욕적인 2%대의 시청률은 면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태양은 가득히'는 전국 기준 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6%)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태양은가득히'는 지난 10일 방송분으로 자체 최저 시청률 2.6%를 기록하며 충격을 안겼지만, 이날 다시 3%대를 회복하며 시청률을 소폭 상승시켰다.
이날 방송된 '태양은 가득히'에는 한영원(한지혜 분)이 보석회사 벨 라페어를 다시 일으키겠다는 다짐을 함은 물론 정세로(윤계상 분)에게 사랑을 느끼며 한 밤 중 달콤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9.2%, SBS '신의 선물-14일'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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