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이번에도 중박은 터졌다..3연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3.12 07: 46

배우 이보영이 이번에도 이미 중박은 쳤다. 뒷심으로 3연타를 마무리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보영이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극본 최란 박예경, 연출 이동훈)이 또 한번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신의 선물'을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 8.9% 대비 0.2% 상승한 수치다.

4회째 연이은 시청률 상승이다. 타임슬립이라는 판타지 소재를 안방으로 가져 온 '신의 선물'은 독특한 소재와 긴박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날로 끌어모으는 추세다. 단단히 철벽을 치고 있는 MBC '기황후'의 대항마다.
KBS 2TV '내 딸 서영이'가 국민 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었고,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는 대상까지 수상한 이보영은 이번에 '엄마'로 분해 배우로서 보다 모험과 도전을 했다. 호불호 갈리는 장르물에서 3연타 홈런을 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적어도 현재까지는 전망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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