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이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종영소감을 밝혔다.
유진은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디 엔드(THE END)"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민낯으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사진에 “그동안 '우사수'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정완이었습니다”라는 글을 적어 종영에 대한 아쉬움과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잊지 못할 드라마가 될 거 같아요", "다른 작품에서 빨리 만날 수 있기를"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진이 윤정완 역으로 열연했던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지난 11일 20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inthelsm@osen.co.kr
유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