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기고가 쌈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기고는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국 선배님이자 AOMG 사장님 싸이먼디님과의 유익한 인생 상담 시간. 기석아 네 덕에 수명이 늘어난 기분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올 블랙 의상을 소화하고 있는 정기고와 쌈디가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개성 있는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쌈디 사장님 카리스마 작렬이네요", "힙합은 역시 블랙인가", "두 분 무슨 인생 얘기를 했는지 궁금해요", "이제 쌈디도 무대에서 계속 만날 수 있는 건가"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기고는 소유와 함께 '썸(Some)'으로 활동 중이다. 쌈디는 박재범과 의기투합, 레이블 AOMG의 공동대표가 됐다. AOMG에는 그레이, 로꼬, 전군, 어글리덕, DJ 펌킨, DJ 웨건, 박재범의 비보이 크루인 AOM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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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