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박기웅과 러브라인?..난데없는 "사랑해" 고백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3.12 09: 44

배우 전혜빈이 박기웅과의 난데없는 사랑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전혜빈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 박기웅과 서로 "사랑해"라고 이야기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기웅은 숙소에서 아침을 맞이한 뒤 전혜빈에게로 가 "이런 말하기 뭐 한데, 사랑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혜빈은 눈도 뜨지 못한 상황에서 "나도 사랑해"라고 답했다.

알고 보니 이는 멤버들이 만든 숙소의 공동수칙이었다. 이들은 공동 수칙에 '눈 뜨자마자 사랑합니다 해주기'라고 적으며 이를 지키기로 한 것.
이른 아침, 부스스한 모습으로 쑥스러워하면서도 사랑을 고백하는 전혜빈과 박기웅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전혜빈-박기웅 그림 되네", "전혜빈, 민낯이 저 정도?", "전혜빈 그 와중에 사랑 고백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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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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