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시와 만나 '시너지' 효과 낸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3.12 09: 37

부산시와 부산 아이파크가 지역민의 건전한 스포츠 관람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부산시와 부산 아이파크는 지역 시민들의 문화생활 증대 측면에서 프로 스포츠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도시 부산 만들기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부산 아이파크의 시즌 개막에 앞서 연중 대대적인 홍보 동참을 약속했다. 시청 광장을 비롯해 시청에 비치된 옥외 전광판을 통해 경기 일정을 홍보하고 시내 지하철 안내판에서는 부산 아이파크 경기 일정이 소개된다.
이 뿐만 아니다. 부산시의 지원은 오프라인 온라인을 넘나든다. 부산시보, 반상회보 등의 인쇄매체에 부산 아이파크 경기 일정을 개재하고 시청 홈페이지 및 공식블로그, 트위터, 유튜브채널 등 SNS까지 활용해 다방면으로 축구 소식을 전한다.

부산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지난해 우승팀 포항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갖는다. 이날 경기에는 부산시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양문형 냉장고, LED TV, 국제선 왕복항공권 및 브라주카 축구공 100개를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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