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대세 범키가 소속돼 데뷔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4인조 힙합그룹 트로이가 데뷔곡 '그린라이트'의 티저 영상을 공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트로이는 12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범키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작되는 '그린라이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모던 재즈바를 배경으로 종업원들과 어울리는 트로이 멤버들의 모습이 섹시 힙합 그룹을 표방한 멤버들의 성숙한 매력을 보여준다.
영상 마지막에는 '기브 미 더 그린라이트(Give me the Green light)'라는 가사와 함께 그린라이트가 켜지며 마무리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3년이라는 시간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개개인의 끼와 능력을 다방면으로 선보인 네명의 멤버가 드디어 뭉쳤다. 음악은 물론이고 퍼포먼스, 콘셉트 등 실망시키지 않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린라이트'는 오는 14일 정오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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