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가 새 토크쇼 ‘트루 라이브쇼’ MC로 발탁됐다.
12일 스토리온에 따르면 염정아는 다음 달 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되는 토크쇼 ‘트루 라이브쇼’ MC로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스튜디오와 유명인의 일상생활이 녹아 있는 사적인 공간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라이프 스타일 토크쇼. 실시간 이원 연결을 통해 유명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들여다보는 판타지에 인간미 넘치는 면모까지 발견하는 재미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CJ E&M의 이원형 CP는 “여성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의 삶을 보다 깊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진정성 있는 만남과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토크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염정아는 ‘트루 라이브쇼’에서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인 동시에 입담 좋은 안방마님으로 활약한다. 여배우의 기품과 가식 없는 솔직함, 두 가지 매력이 공존하는 염정아는 1990년대 초반 이후 20여년 만의 MC 도전으로도 눈길을 끈다. 그 동안 다양한 작품활동과 결혼, 육아를 경험한 만큼 한층 성숙하고 여유 있는 진행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염정아 뿐만 아니라 예능계에서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전현무, 상큼한 미모의 ‘야구여신’ 최희, 딕펑스의 보컬 김태현, 매거진 아레나의 피처 에디터 이우성이 염정아와 함께 MC군단을 이뤄 ‘트루 라이브쇼’를 이끌어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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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