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재가 영화 ‘미술관 점거사건’으로 스크린 복귀를 타진 중이다.
이성재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오후 OSEN에 “이성재 씨가 현재 ‘미술관 점거사건’ 출연을 제의받고 검토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성재가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되면 2011년 ‘현의 노래’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이성재는 한동안 드라마에 주력하며 안방극장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이성재가 제의를 받은 ‘미술관 점거사건’은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아트 테러 사건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성재는 이 영화에서 해결사 역을 제의받았다.
‘미술관 점거사건’은 다음 달 혹은 오는 5월에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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