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최시원·엑소 ★들, 성룡 자선공연..이병헌 ‘검토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3.12 14: 03

배우 김희선,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엑소 등 한류 스타들이 성룡의 자선 공연과 행사에 참석한다. 다리 깁스 중인 권상우는 아쉽게도 불참하며, 성룡과 친분이 있는 이병헌은 현재 참석을 검토 중이다.
12일 성룡의 매니지먼트사 재키찬그룹코리아에 따르면 김희선, 엑소, 그리고 성룡이 키운 K-POP 아이돌그룹 JJCC는 다음 달 6일 중국 베이징 공인체육관에서 열리는 성룡의 자선공연 ‘2014 평화, 사랑, 그리고 우정’ 무대에 오른다.
김희선은 성룡과 함께 영화를 찍은 후 친분이 두터우며, 엑소는 중국 내 큰 인기를 바탕으로 출연하게 됐다. JICC는 성룡이 육성한 만큼 이번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들 뿐만 아니라 최시원은 다음 날 열리는 자선 행사에 참석한다. 또한 배우 이병헌 역시 참석을 검토 중이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2일 오후 OSEN에 “이병헌 씨가 성룡 씨로부터 자선공연 초청을 받고 검토 중”이라면서 “기존에 잡혀 있는 일정이 있어서 조율 중인 상태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권상우 역시 초청을 받았지만 현재 다리 수술 후 깁스 치료 중이라 불참을 확정했다. 권상우 측은 “과거에 인대를 다쳤는데 2주 전에 수술을 했다”면서 “현재 깁스를 하고 있는 상태이며, 수술 경과는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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