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권광진, 씨엔블루 들어갈 뻔? "좋은 경험"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3.12 15: 10

데뷔를 앞둔 엔플라잉의 권광진이 한때 씨엔블루로 데뷔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tvN '청담동111:엔플라잉 스타가 되는 길' 제작보고회에서 "사실 씨엔블루 일본 인디즈 앨범에 들어갔었는데, 그 시절 나는 굉장히 어렸었다. 주위에서 보는 시선은 힘들겠다 말씀하시는데 음악적 취향이 달랐을 뿐이다. 그후 음악 공부 열심히 해서 이렇게 무대 서는 데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엔플라잉의 멤버로 오는 4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엔플라잉은 보컬 이승협, 베이스 권광진, 기타 차훈, 드럼 김재현으로 이뤄진 밴드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랩을 겸비한 뉴트렌드 밴드를 지향한다.

'청담동111' 시즌2격인 이번 방송은 FNC엔터테인먼트에서 4월 데뷔하는 신예밴드 앤플라잉을 둘러싼 기획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방송이다. 오는 13일 밤 12시에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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