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가 만든 아마추어 레이스 슈퍼챌린지에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금호타이어가 공식 후원한다.
국내 모터스포츠 챔피언십 대회를 주관하는 슈퍼레이스(대표이사 김준호)는 12일 글로벌 타이어 기업 금호타이어와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엑스타 슈퍼챌린지(ECSTA SUPERCHALLENGE)’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초고성능 타이어인 엑스타 브랜드를 내세운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의 타이틀 후원과 함께 대회 공식타이어로 엑스타 V720과 PS91이 선정되면서 서킷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할 예정이다.

오는 3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시작될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모터스포츠 저변확대와 즐기는 레이싱 문화를 만들기 위한 아마추어 대회로 자신의 차량에 약간의 안전장비만 갖추면 누구나 쉽게 참가 할 수 있다. 특히 참가선수들은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인제스피디움서킷, 태백레이싱파크 등 대한민국 모든 서킷에서 달려볼 수 있으며 7경기 중 3경기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함께 치러져 프로리그만이 가진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 경기는 한국자동차경주협회에서 공인한 대회로 타임트라이얼, 타겟트라이얼, 자유주행으로 구분되며 세부적으로 총 7클래스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타임트라이얼은 BMW M클래스, MINI COOPER, 폭스바겐, 도요타&혼다, 현대&기아 5개 클래스로 나뉘어 정해진 시간 동안 서킷을 주행하여 가장 적은 시간에 서킷 1바퀴 기록을 토대로 순위를 결정한다. 타겟트라이얼은 포르쉐 전 차종이 참가 할 수 있으며, 서킷 1바퀴의 예상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과 실재 주행의 오차가 가장 적으면 우승을 차지한다.
슈퍼레이스는 이번 대회와 관련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기존 아마추어 대회와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가족, 친구들이 함께 즐기는 대회가 될 것이다. 관람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 제공과 함께 참가 선수들에게는 무료차량정비, 프로드라이버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슈퍼레이스가 만들고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3월 12일부터 공식홈페이지(www.superchallenge.co.kr)를 통해서 만나 볼 수 있으며, 3월 30일 일요일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7번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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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