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6인실 사연, 민망-축하-화끈-19금...과연 뭐길래?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3.12 15: 35

컬투쇼 6인실
컬투쇼 6인실 사연이 화제다.
컬투가 진행하는 SBS 파워 FM의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소개된 한 사연이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 소개된 컬투쇼 6인실 사연은 병원 6인실에 입원했던 한 환자의 이야기다.

컬투쇼 6인실 사연을 보낸 청취자는 "이모가 병원에 입원해 간 병실 안이 의사 선생님의 화내는 소리로 시끄러웠다. 알고보니 양쪽 다리에 깁스를 해 2달 동안 입원해 있던 여자가 임신 5주차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깁스를 한 여성은 "죄송합니다. 저희가 신혼이라서요"라고 변명을 했다. 그러자 의사는 "신혼? 지금 신성한 병원에서, 그리고 여기가 6인실인데"라고 말해 병실에 있던 사람들의 웃음보를 터트리게 만들었다.
'컬투쇼 6인실' 사연을 접한 청취자들은 "컬투쇼 6인실 완전 대박", "컬투쇼 6인실, 계속 들어도 웃기네", "컬투쇼 6인실, 알고보면 민망한 사연", "컬투쇼 6인실, 그래도 임신했으니 축하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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