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판 뽀빠이 남성, 절대 따라하면 안 돼...생명 위험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3.12 16: 20

실사판 뽀빠이 남성
실사판 뽀빠이 남성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절대 따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중론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최근 실사판 뽀빠이 남성에 대한 보도를 했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은 팔 둘레를 키우기 위해 주사와 운동을 병행한 사람이다. 뽀빠이가 시금치를 먹는 것과 달리 주사에 의존하는 방법을 이용한 것이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은 브라질의 보디빌더로, 이두 근육의 둘레만 29인치(약 73.66cm)에 달한다고 한다. 마르린도 데 소우자라고 밝혀진 실사판 뽀빠이 남성은 2년 전부터 팔과 어깨 등의 근육에 미네랄 오일을 주입하고 운동을 병행했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이 시도한 오일 주입은 매우 위험하다. 근육에 오일을 주입할 경우 세균 감염 가능성이 높아 고름 등이 생긴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에 따르면 동료 중 한 명은 같은 방법을 시도했지만 팔을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고, 다른 이는 목숨을 잃었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을 접한 네티즌은 "실사판 뽀빠이 남성, 괴물 같이 생겼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 목숨까지 걸 필요가 있을까?", "실사판 뽀빠이 남성, 진짜 뽀빠이네", "실사판 뽀빠이 남성, 전혀 멋있지 않은 근육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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